손으로보는 세상 231호 2019년 10월호.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월간소식지

October 2019

목차

[성명서]금융감독원은 시각장애인의 전자금융서비스를 눈 가리고 아웅 하지 말라!

금융감독원은 2014년 11월 19일부터 시각장애인이 금융거래 시 점자보안카드와 일반 OTP사용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음성OT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제작비용을 OTP제조사에게 전가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처사가 이해되지 않는다.
사실상 음성OTP는 민간 OTP제조사를 통해 제작되었고, 시각장애인의 전자금융서비스 이용불편 해소에 공감하여 시연행사에 음성OTP 2천개를 무상으로 기부하였다. 하지만 정작 순이익보다 더 많은 제작비용 부담을 져야 하는 민간 OTP제조사를 경영 위기 상태로 몰아넣을 수 있다.

매년 10월 15일은 ‘흰지팡이 날’입니다.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합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민주 학생

김민주 학생이 첼로를 연주사는 사진
김민주 학생 사진

고혹적인 첼로의 선율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첼리스트가 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김민주 학생인데요.

이번 호에서는 김민주 학생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50대 여성 시각장애인과 18세 소녀가 함께 걷는 산티아고 순례길, 영화 부엔 까미노

50대 여성 시각장애인과 18세 소녀의 순례길 중 해질녘 사진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제 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가 열렸는데요. 이번 호에서는 다큐영화제에서 화면해설 현장 방송으로 상영한 영화 ‘부엔 까미노’를 소개합니다. 영화 ‘부엔 까미노’는 50대 여성 시각장애인(재한)과 18세 소녀(다희)가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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