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2019년 3월까지 ‘장애인 도서관 확대’ 하기로
캐나다 연방정부가 내년 3월까지 200만달러(약 17억원) 상당의 기금을 투입하는 장애인 도서관 확충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점자도서, 전자북, 오디오북 등을 지원해 장애인들의 도서관 이용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인데요.
이 사업은 ‘공평한 도서관 서비스를 위한 국가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장애인-비장애인 간의 장벽을 없애고 모두가 공평하게 배우고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데요.
캐나다의 시각장애인들이 이 사업으로 풍부한 독서 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화웨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표정 인식 앱 선보여
중국의 다국적 통신 기술 업체인 화웨이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표정 인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습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의 이름은 Facing Emotions인데요.
폴란드 시각장애인협회와의 제휴로 제작되었습니다.
현재 이 애플리케이션은 화웨이의 Mate 20 Pro 스마트폰 전용으로 설계되었는데요.
시각장애인이 어떤 사람과 이야기하면 전화기의 뒤쪽 카메라가 그 사람의 얼굴을 스캔하고, 인공지능기반 알고리즘 데이터를 활용하여 눈, 코, 눈썹 및 입을 분석하게 됩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7가지 기본 감정을 분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추후 한국의 스마트폰에도 적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